[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위기에 직면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완지 시티 미드필더 존조 셸비(23)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앙리 세베에 이어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두 번째 영입선수를 발표하게 됐다.
뉴캐슬은 13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셸비가 뉴캐슬에 합류한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5년 6개월 계약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잉글랜드 런던 태생인 셸비는 아스널, 웨스트햄, 찰턴 유스팀서 생활했다. 그러다 지난 2008년 찰턴 1군 데뷔를 했고 인상적인 발전상을 보여준 셸비는 2010년 리버풀 입단에 성공했다. 셸비는 리버풀서 69경기 7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절반 이상을 교체로 출전하는 등 주전 경쟁에서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난 2013년 스완지로 이적, 재기를 노렸다. 셸비는 2013/2014시즌 42경기 6골을 터뜨리며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했다. 뚜렷한 약점이 있긴 했지만 킥 능력이 워낙 출중한 셸비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성장세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한 소속팀 스완지와 함께 셸비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게리 몽크 감독 경질 이후 앨런 커티스 감독이 들어선 후 셸비는 팀 구상에서 제외됐고 결국 뉴캐슬 이적이 결정됐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하는 등 강등권에 속한 뉴캐슬에 지원군으로 나타난 셸비는 버논 아니타, 잭 콜백, 셰이크 티오테를 비롯해 최근 합류한 세베와 치열한 주전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셸비는 "뉴캐슬로 이적하게 돼 기쁘다. 마침내 이적은 성사됐고 위대한 클럽인 뉴캐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 홈페이지
뉴캐슬은 13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셸비가 뉴캐슬에 합류한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며 5년 6개월 계약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지난 2013년 스완지로 이적, 재기를 노렸다. 셸비는 2013/2014시즌 42경기 6골을 터뜨리며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했다. 뚜렷한 약점이 있긴 했지만 킥 능력이 워낙 출중한 셸비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성장세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한 소속팀 스완지와 함께 셸비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게리 몽크 감독 경질 이후 앨런 커티스 감독이 들어선 후 셸비는 팀 구상에서 제외됐고 결국 뉴캐슬 이적이 결정됐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하는 등 강등권에 속한 뉴캐슬에 지원군으로 나타난 셸비는 버논 아니타, 잭 콜백, 셰이크 티오테를 비롯해 최근 합류한 세베와 치열한 주전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셸비는 "뉴캐슬로 이적하게 돼 기쁘다. 마침내 이적은 성사됐고 위대한 클럽인 뉴캐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