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대한민국이 2018 러시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징계위원회는 쿠웨이트의 모든 국제 대회 참가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쿠웨이트는 3월 펼쳐질 대한민국과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7라운드 경기를 치를 수 없다. 결과는 쿠웨이트의 0-3 몰수패다. 자동적으로 대한민국의 최종 예선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피파는 쿠웨이트의 체육과 관련된 법안이 정부의 체육 행정 개입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경고했지만 쿠웨이트는 이에 비협조적으로 응했다. 결국 그들은 피파로부터 강력한 철퇴를 얻어맞게 됐다.
이에 울리 슈틸리케가 이끄는 대한민국은 이에 따라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로 조 1위로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월드컵 9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업’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FIFA(국제축구연맹)는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징계위원회는 쿠웨이트의 모든 국제 대회 참가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쿠웨이트는 3월 펼쳐질 대한민국과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7라운드 경기를 치를 수 없다. 결과는 쿠웨이트의 0-3 몰수패다. 자동적으로 대한민국의 최종 예선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피파는 쿠웨이트의 체육과 관련된 법안이 정부의 체육 행정 개입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경고했지만 쿠웨이트는 이에 비협조적으로 응했다. 결국 그들은 피파로부터 강력한 철퇴를 얻어맞게 됐다.
이에 울리 슈틸리케가 이끄는 대한민국은 이에 따라 카타르에 이어 두 번째로 조 1위로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월드컵 9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업’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