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레스터 시티전에 교체 출전한 손흥민(토트넘)이 양 팀 통틀어 유일하게 평점 5점대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6점에 머무르며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반면 레스터는 승점 43점으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대기한 손흥민은 후반 37분 톰 캐롤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출전 시간이 짧았던 탓에 이렇다 할 볼 터치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조커로 투입된 공격수의 침묵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영국 매체의 혹평이 뒤따랐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인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5점대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한편 경기 MOM(Man of the match)은 후트의 결승골을 기록한 푸후스가 평점 8.3점으로 선정됐다. 토트넘에서는 짠물 수비를 펼친 알더바이렐트가 7.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6점에 머무르며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반면 레스터는 승점 43점으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대기한 손흥민은 후반 37분 톰 캐롤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출전 시간이 짧았던 탓에 이렇다 할 볼 터치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조커로 투입된 공격수의 침묵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영국 매체의 혹평이 뒤따랐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인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5점대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한편 경기 MOM(Man of the match)은 후트의 결승골을 기록한 푸후스가 평점 8.3점으로 선정됐다. 토트넘에서는 짠물 수비를 펼친 알더바이렐트가 7.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