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11세에 이미 내가 스타가 될 거라 예견했다”
입력 : 2016.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범상치 않았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폭발적인 기동력, 화려한 발놀림, 치명적인 결정력으로 세계 축구계를 호령하고 있다.

그는 FIFA 발롱도르 3회 수상을 비롯해 각종 득점왕 기록과 우승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다. 호날두를 빛나게 하는 장점 중 하나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다. 이번에도 그의 매력이 발산됐다.

호날두는 20일(현지시간) ‘Unscriptd Sport'를 통해 “내가 11세 때 나는 이미 내가 스타가 될 거라 예견했다. 내가 스포르팅 리스본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사람들은 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나는 화려한 개인기로 리스본 지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들은 나에게 관심을 표명해 왔고 즉시 나를 팀원으로 등록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다른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기술을 나는 쉽게 소화했다. 나는 이미 11세 때부터 많은 사람들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것이다. 스스로에게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멘트를 마무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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