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바르셀로나가 말라가 원정길에 함께 오를 18인 명단을 공개했다.

부상을 당했던 리오넬 메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여 명단에 포함됐지만, 네이마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또한 제레미 마티유도 부상에서 복귀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르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라가전 18인에 메시는 포함됐지만, 네이마르는 제외됐다”고 공표했다.

메시는 지난 18일 애틀레틱 빌바오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5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낳았다. 하지만 바르사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메시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며 논란을 잠재웠다.

그리고 엔리케 감독의 발언대로 메시는 말라가 원정길 18인 명단에 포함돼,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했음을 확인시켰다.

▲ 바르사, 말라가전 18인 명단
GK : 클라우디오 브라보,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다니 아우베스, 마르크 바르트라, 알레이스 비달, 토마스 퍼르마엘런,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드리아누, 제레미 마티유

MF -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세르지 로베르토, 아르다 투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FW -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 산드로, 무니르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