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알렉산더 파투(26, 코린치아스)가 임대생 신분으로 위기에 몰린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3년 만에 이뤄진 유럽 무대 복귀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투의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임대기간은 2015/2016시즌 종료 후까지다.
파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것은 내 꿈이었다. 새로운 동료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흥분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파투의 첼시행은 예견됐던 일이다. 파투가 첼시의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에 모습을 드러낸 것. 파투 스스로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내 꿈을 위해 첼시에 왔다"면서 "첼시는 내가 꼭 오고 싶었던 팀이다. 정말 행복하다" 이적을 인정했다.
파투는 한때 브라질 대표팀과 AC 밀란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다. 지난 2007년 18세의 나이로 AC 밀란에 입단해 6시즌 동안 150경기서 63골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재능으로 손꼽혔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오랜 시간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지난 2013년 1월 쫓기듯 브라질로 복귀했다.
그러나 파투는 고향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데 성공했다. 복귀 시즌 코린치아스 소속으로 17골을 건재함을 알린 파투는 이후 상파울루로 임대돼 지난 두 2년 동안 38골을 터트렸다. 이에 재차 유럽 무대를 노크하며 결국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리그와 컵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첼시는 파투를 디에고 코스타의 백업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로익 레미는 출전 시간을 위해 이적이 유력하고, 라다멜 팔카오는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파투는 빠른 시일 안에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현재 승점 28점으로 리그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이런 가운데 파투가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첼시 홈페이지
첼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투의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임대기간은 2015/2016시즌 종료 후까지다.
파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것은 내 꿈이었다. 새로운 동료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흥분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파투의 첼시행은 예견됐던 일이다. 파투가 첼시의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에 모습을 드러낸 것. 파투 스스로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내 꿈을 위해 첼시에 왔다"면서 "첼시는 내가 꼭 오고 싶었던 팀이다. 정말 행복하다" 이적을 인정했다.
파투는 한때 브라질 대표팀과 AC 밀란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다. 지난 2007년 18세의 나이로 AC 밀란에 입단해 6시즌 동안 150경기서 63골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재능으로 손꼽혔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오랜 시간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지난 2013년 1월 쫓기듯 브라질로 복귀했다.
그러나 파투는 고향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데 성공했다. 복귀 시즌 코린치아스 소속으로 17골을 건재함을 알린 파투는 이후 상파울루로 임대돼 지난 두 2년 동안 38골을 터트렸다. 이에 재차 유럽 무대를 노크하며 결국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리그와 컵대회를 병행해야 하는 첼시는 파투를 디에고 코스타의 백업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로익 레미는 출전 시간을 위해 이적이 유력하고, 라다멜 팔카오는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파투는 빠른 시일 안에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현재 승점 28점으로 리그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이런 가운데 파투가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첼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