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크리스털 팰리스가 FA컵 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서 승리를 거둬 16강행 티켓을 거머줬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31일 새벽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서 2015/2016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서 자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 선발 라인업 – 크리스털 팰리스(4-3-3) / 스토크 시티(4-2-3-1)

홈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캠벨을 중심으로 자하-이청용이 양 날개로 공격진에 배치됐으며, 카바예-펀천-레들리가 중원에 선발 출장했다. 수아레-델라니-단-워드가 백포라인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헤네시가 꼈다.
스토크는 4-2-3-1 포메이션으로 원정길에 나섰다. 호셀루를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했고 샤키리-보얀-오뎀웽기가 2선에 자리했다. 반 힌켈-아일랜드가 중원에 출전했으며 피에터스-볼세이트-윌슨-바슬리가 수비라인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하가드가 꼈다.
▲ 전반전 – 선제골을 넣은 팰리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치고받는 경기력을 보였다. 먼저 승기를 잡은 쪽은 크리스털 팰리스였다.
전반 5분, 이청용이 올린 크로스를 캠벨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의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크리스털 팰리스의 맹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반 18분, 자하가 침착하게 골키퍼 다리 사이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선제 실점한 스토크는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27분, 샤키리의 크로스를 받은 호셀루가 헤더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영점이 정확하지 않았다.
이후 양 팀 모두 각각 추가골과 동점골을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골은 터지지 않고 전반전은 1-0 크리스털 팰리스의 리드로 끝이 났다.
▲ 후반전 – 치고받았던 45분

리드를 잡고 있는 크리스털 팰리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앨런 파듀 감독은 예디낙과 머치를 투입하고, 카바예와 레들리를 빼며 한 번에 중원을 교체했다.
중원에 활력을 더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3분, 수아레의 크로스를 받은 캠벨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하가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골의 찬스는 무산됐다.
스토크도 계속해서 동점골 찬스를 노렸다. 후반 16분, 보얀의 패스를 받은 샤키리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흔들진 못했다. 후반 24분, 샤키리가 또 한 번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을 향하고 말았다.
후반 30분, 경기가 풀리지 않자 마크 휴즈 감독은 보얀과 오뎀윙기를 빼고 크라우치와 디우프를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을 꾀했다.
교체 카드가 빛을 보는 듯 했다. 후반 40분, 크라우치가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찬스는 무산됐고 끝내 경기는 1-0 크리스털 팰리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털 팰리스는 31일 새벽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서 2015/2016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서 자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 선발 라인업 – 크리스털 팰리스(4-3-3) / 스토크 시티(4-2-3-1)

홈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캠벨을 중심으로 자하-이청용이 양 날개로 공격진에 배치됐으며, 카바예-펀천-레들리가 중원에 선발 출장했다. 수아레-델라니-단-워드가 백포라인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헤네시가 꼈다.
스토크는 4-2-3-1 포메이션으로 원정길에 나섰다. 호셀루를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했고 샤키리-보얀-오뎀웽기가 2선에 자리했다. 반 힌켈-아일랜드가 중원에 출전했으며 피에터스-볼세이트-윌슨-바슬리가 수비라인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하가드가 꼈다.
▲ 전반전 – 선제골을 넣은 팰리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치고받는 경기력을 보였다. 먼저 승기를 잡은 쪽은 크리스털 팰리스였다.
전반 5분, 이청용이 올린 크로스를 캠벨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의 골망을 흔드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크리스털 팰리스의 맹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반 18분, 자하가 침착하게 골키퍼 다리 사이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선제 실점한 스토크는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27분, 샤키리의 크로스를 받은 호셀루가 헤더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영점이 정확하지 않았다.
이후 양 팀 모두 각각 추가골과 동점골을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골은 터지지 않고 전반전은 1-0 크리스털 팰리스의 리드로 끝이 났다.
▲ 후반전 – 치고받았던 45분

리드를 잡고 있는 크리스털 팰리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앨런 파듀 감독은 예디낙과 머치를 투입하고, 카바예와 레들리를 빼며 한 번에 중원을 교체했다.
중원에 활력을 더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3분, 수아레의 크로스를 받은 캠벨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하가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골의 찬스는 무산됐다.
스토크도 계속해서 동점골 찬스를 노렸다. 후반 16분, 보얀의 패스를 받은 샤키리가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흔들진 못했다. 후반 24분, 샤키리가 또 한 번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을 향하고 말았다.
후반 30분, 경기가 풀리지 않자 마크 휴즈 감독은 보얀과 오뎀윙기를 빼고 크라우치와 디우프를 투입하며 새로운 공격을 꾀했다.
교체 카드가 빛을 보는 듯 했다. 후반 40분, 크라우치가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찬스는 무산됐고 끝내 경기는 1-0 크리스털 팰리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