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리버풀이 샬케 수비수 조엘 마팁(24)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며 보강 작업의 신호탄을 알렸다.
샬케는 15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마팁이 FA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인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영향력이 이번 영입을 좌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 스크르텔, 데얀 로브렌, 마마두 사코, 콜로 투레가 센터백으로 나섰던 리버풀은 부상, 경기력 저하로 아쉬운 수비력을 보여왔다. 이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서 스티븐 코커를 긴급 임대했지만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에 마팁 영입을 조기에 결정하며 수비진 변화를 예고했다.
마팁은 195cm의 큰 키에 수비력, 집중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올 시즌에도 샬케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리그, 유로파리그를 통틀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본능도 보여줬다. 무엇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라는 것이 장점이었다.
당초 리버풀은 지난 1월 이적시장서 마팁을 영입하길 바랐지만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 샬케와 마팁이 시즌 도중 이적에 대해 난색을 표했기 때문. 이에 올 여름 이적료 없이 그를 영입하게 된 리버풀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샬케
샬케는 15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마팁이 FA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인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영향력이 이번 영입을 좌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 스크르텔, 데얀 로브렌, 마마두 사코, 콜로 투레가 센터백으로 나섰던 리버풀은 부상, 경기력 저하로 아쉬운 수비력을 보여왔다. 이에 퀸스 파크 레인저스서 스티븐 코커를 긴급 임대했지만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에 마팁 영입을 조기에 결정하며 수비진 변화를 예고했다.
마팁은 195cm의 큰 키에 수비력, 집중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올 시즌에도 샬케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리그, 유로파리그를 통틀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본능도 보여줬다. 무엇보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라는 것이 장점이었다.
당초 리버풀은 지난 1월 이적시장서 마팁을 영입하길 바랐지만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 샬케와 마팁이 시즌 도중 이적에 대해 난색을 표했기 때문. 이에 올 여름 이적료 없이 그를 영입하게 된 리버풀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