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오일머니로 막강한 자금력을 과시하는 맨체스터 시티가 세계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폴 포그바(23, 유벤투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미러’는 15일(현지시간)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포그바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약 1,489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바르사행이 점쳐졌으나 맨시티가 엄청난 이적료를 제시해 상황이 급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현지 언론의 보도처럼 맨시티가 포그바 영입에 8,500만 파운드(약 1,489억 원)를 지불한다면, 과거 토트넘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발생한 세계 최고 금액인 가레스 베일의 이적료 1억 유로(약 1,352억 원)를 뛰어넘는 금액이 된다.
또한 경우에 따라 포그바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르셀로나 측은 포그바 영입에 투자하려했던 금액을 중앙 수비수 영입에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바르사는 마르퀴뇨스(22, 파리 생제르맹)와 아이메릭 라포르테(22, 아틀레틱 빌바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바르사는 네이마르(24)와 세르히오 부스케츠(28) 재계약을 꾀하고 있어, 큰 이적료 지불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르사 마저 제친 맨시티가 과연 포그바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그들의 이적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미러’는 15일(현지시간)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포그바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약 1,489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그바는 바르사행이 점쳐졌으나 맨시티가 엄청난 이적료를 제시해 상황이 급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현지 언론의 보도처럼 맨시티가 포그바 영입에 8,500만 파운드(약 1,489억 원)를 지불한다면, 과거 토트넘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발생한 세계 최고 금액인 가레스 베일의 이적료 1억 유로(약 1,352억 원)를 뛰어넘는 금액이 된다.
또한 경우에 따라 포그바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르셀로나 측은 포그바 영입에 투자하려했던 금액을 중앙 수비수 영입에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바르사는 마르퀴뇨스(22, 파리 생제르맹)와 아이메릭 라포르테(22, 아틀레틱 빌바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바르사는 네이마르(24)와 세르히오 부스케츠(28) 재계약을 꾀하고 있어, 큰 이적료 지불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르사 마저 제친 맨시티가 과연 포그바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그들의 이적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