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자신들을 향한 잦은 비판에 심기가 불편하다.
판 할은 미트윌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유 선수들은 슈루즈버리와의 FA컵 16강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상황은 매 경기, 매 순간마다 항상 다르게 흘러간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도 사람이다. 항상 잘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를 향한 비판이 너무 많다. 이는 나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최대한 비판에 영향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멘트를 마무리했다.
맨유는 26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리그 5위(승점 41점)에 위치했다. 선두 레스터 시티와는 12점을 격차가 있다.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더불어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캐피털 원 컵에서도 낙마했다.
맨유에게 남은 것은 FA컵과 유로파리그다. 맨유는 미트윌란과의 32강 1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슈루즈버리와의 FA컵 16강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점은 다행스럽다. 나름의 좋은 분위기 속에 맨유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트윌란과 32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판 할은 미트윌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맨유 선수들은 슈루즈버리와의 FA컵 16강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상황은 매 경기, 매 순간마다 항상 다르게 흘러간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도 사람이다. 항상 잘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를 향한 비판이 너무 많다. 이는 나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최대한 비판에 영향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멘트를 마무리했다.
맨유는 26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리그 5위(승점 41점)에 위치했다. 선두 레스터 시티와는 12점을 격차가 있다.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더불어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캐피털 원 컵에서도 낙마했다.
맨유에게 남은 것은 FA컵과 유로파리그다. 맨유는 미트윌란과의 32강 1차전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슈루즈버리와의 FA컵 16강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점은 다행스럽다. 나름의 좋은 분위기 속에 맨유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트윌란과 32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