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후안 마타의 결승골로 4위 코 앞까지 다가섰다.
맨유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7점을 기록한 맨유는 4위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 차에서 밀려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홈 팀 맨유는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레쉬포드, 2선 공격라인에 뎀파이-마타-마르시알로 받혔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슈나이덜린과 에레라가 콤비를 이뤘고, 포백 수비는 로호-블린트-포사 멘사-바렐라가 나란히 했으며 데 헤아가 골키퍼를 봤다.
이에 맞선 왓포드는 4-4-2 전술을 썼다. 이갈로와 디니가 투톱 공격수로 섰고, 미드필더에는 카푸에-왓슨-베라미-아브디가 맡았다. 포백 수비는 홀레바스-브리토스-프뢰들-니욤, 고메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전
맨유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위해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마르시알이 전반 9분 페널티 박스 내 우측에서 에레라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6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뎀파이의 오른발 슈팅은 골대를 빗겨갔다.
왓포드도 에이스 공격수 이갈로를 앞세워 반격했다. 그는 전반 18분 문전에서 골문 오른쪽 밑으로 날카로운 왼발 슈팅했으나 데 헤아가 막아냈다. 전반 24분 프뢰들의 오른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위기를 넘긴 맨유가 다시 공격에 들어갔다. 전반 28분 마르시알의 오른발 슈팅은 고메즈의 선방에 막혔고, 마르시알은 전반 종료 직전 로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이었으나 이 역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
후반 초반은 왓포드의 우세로 흘러갔다. 카푸에가 후반 3분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9분 디니의 헤딩 패스를 받은 이갈로의 슈팅으로 맨유 골문을 두들겼으나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맨유는 후반 중반에 들어서며 다시 왓포드 골문을 흔들려 했다. 마타가 후반 16분 문전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고메스의 선방에 저지 당했다. 그는 후반 21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우측으로 왼발 슈팅했으나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 맨유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마타가 후반 38분 왓포드 골문 좌측 상단으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을 흔들었다. 결국 한 골 차를 잘 지켜낸 맨유가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7점을 기록한 맨유는 4위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 차에서 밀려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이에 맞선 왓포드는 4-4-2 전술을 썼다. 이갈로와 디니가 투톱 공격수로 섰고, 미드필더에는 카푸에-왓슨-베라미-아브디가 맡았다. 포백 수비는 홀레바스-브리토스-프뢰들-니욤, 고메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전
맨유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위해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마르시알이 전반 9분 페널티 박스 내 우측에서 에레라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6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뎀파이의 오른발 슈팅은 골대를 빗겨갔다.
왓포드도 에이스 공격수 이갈로를 앞세워 반격했다. 그는 전반 18분 문전에서 골문 오른쪽 밑으로 날카로운 왼발 슈팅했으나 데 헤아가 막아냈다. 전반 24분 프뢰들의 오른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위기를 넘긴 맨유가 다시 공격에 들어갔다. 전반 28분 마르시알의 오른발 슈팅은 고메즈의 선방에 막혔고, 마르시알은 전반 종료 직전 로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이었으나 이 역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
후반 초반은 왓포드의 우세로 흘러갔다. 카푸에가 후반 3분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9분 디니의 헤딩 패스를 받은 이갈로의 슈팅으로 맨유 골문을 두들겼으나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맨유는 후반 중반에 들어서며 다시 왓포드 골문을 흔들려 했다. 마타가 후반 16분 문전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고메스의 선방에 저지 당했다. 그는 후반 21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우측으로 왼발 슈팅했으나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 맨유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마타가 후반 38분 왓포드 골문 좌측 상단으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을 흔들었다. 결국 한 골 차를 잘 지켜낸 맨유가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