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아스널전 팀 내 최저 평점의 불명예를 안았다.
스완지는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널과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우틀리지와 윌리엄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후반 1분 시구르드손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기성용에게 평점 6.0점의 혹평을 내렸다. 교체 선수까지 포함해 팀 내 최저 평점이었다.
한편 중원 싸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아스널의 살림꾼 코클랭은 평점 8.1점으로 양 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불안한 수비력을 선보인 아스널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는 5.0점으로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들 중 가장 낮은 점수의 굴욕을 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완지는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널과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우틀리지와 윌리엄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후반 1분 시구르드손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한편 중원 싸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아스널의 살림꾼 코클랭은 평점 8.1점으로 양 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불안한 수비력을 선보인 아스널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는 5.0점으로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들 중 가장 낮은 점수의 굴욕을 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