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과거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역임했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최근 화제가 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의 발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서 패한 뒤 “모든 선수가 나와 같은 수준이라면 레알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는 발언을 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이 발언의 파장이 커지자 호날두는 언론을 통해 해명하는 것은 물론, 동료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까지 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이를 지켜보던 카펠로 감독은 호날두가 비판에 앞서 자기 반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던 카펠로 감독은 ‘폭스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호날두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현재 레알에는 자질이 부족한 선수들이 있다”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호날두 역시 문제가 많았다. 그는 마드리드 더비서 결정적인 찬스를 두 차례나 놓쳤다. 호날두는 그 발언을 하기 전에 스스로의 경기력에 대해 생각했어야한다”며 호날두 발언에 일침을 놓았다.
한편 카펠로 감독은 지난 2015년 러시아 국가대표팀을 떠난 이후, 현재 무적(無籍)인 상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서 패한 뒤 “모든 선수가 나와 같은 수준이라면 레알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는 발언을 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이 발언의 파장이 커지자 호날두는 언론을 통해 해명하는 것은 물론, 동료들에게 개별적으로 사과까지 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이를 지켜보던 카펠로 감독은 호날두가 비판에 앞서 자기 반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던 카펠로 감독은 ‘폭스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호날두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현재 레알에는 자질이 부족한 선수들이 있다”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호날두 역시 문제가 많았다. 그는 마드리드 더비서 결정적인 찬스를 두 차례나 놓쳤다. 호날두는 그 발언을 하기 전에 스스로의 경기력에 대해 생각했어야한다”며 호날두 발언에 일침을 놓았다.
한편 카펠로 감독은 지난 2015년 러시아 국가대표팀을 떠난 이후, 현재 무적(無籍)인 상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