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한 주제 무리뉴가 맨유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6일 보도를 통해 "무리뉴가 맨유 부임 시 호날두를 영입해 구단의 성공을 이끈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레알 시절 호날두와 최고의 관계를 유지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무리뉴는 올여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 지휘봉을 잡을 것이 유력하다. 현지 언론들은 이미 무리뉴와 맨유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무리뉴의 맨유행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러 선수들이 무리뉴 체제로 새롭게 출범할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도 끊임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달 초 스페인 '스포르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의 소식통을 바탕으로 "맨유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호날두가 레알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달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0-1 패배 이후 "동료들이 모두 내 수준이면 레알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고 말해 비난의 도마 위에 올라있다. 이후 직접 나서 해명과 사과 발언을 했으나 여전히 호날두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이로 인해 최근 이적 시장마다 불거진 호날두의 이적설은 재차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무리뉴와 호날두는 2010년부터 레알에서 사제지간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무리뉴는 2013년 3년차 징크스에 더해 호날두를 비롯한 레알 선수단과 불화설에 휩싸이면서 팀을 떠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익스프레스'는 6일 보도를 통해 "무리뉴가 맨유 부임 시 호날두를 영입해 구단의 성공을 이끈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레알 시절 호날두와 최고의 관계를 유지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무리뉴는 올여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 지휘봉을 잡을 것이 유력하다. 현지 언론들은 이미 무리뉴와 맨유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무리뉴의 맨유행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러 선수들이 무리뉴 체제로 새롭게 출범할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도 끊임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달 초 스페인 '스포르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의 소식통을 바탕으로 "맨유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호날두가 레알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달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0-1 패배 이후 "동료들이 모두 내 수준이면 레알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을 것이다"고 말해 비난의 도마 위에 올라있다. 이후 직접 나서 해명과 사과 발언을 했으나 여전히 호날두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이로 인해 최근 이적 시장마다 불거진 호날두의 이적설은 재차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무리뉴와 호날두는 2010년부터 레알에서 사제지간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무리뉴는 2013년 3년차 징크스에 더해 호날두를 비롯한 레알 선수단과 불화설에 휩싸이면서 팀을 떠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