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35)이 축구행정가가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첫 발을 뗀다.
7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국제축구연맹(FIFA)가 운영 중인 FIFA 마스터 코스 입학에 합격했다.
FIFA 마스터 코스는 1년 과정이며, 축구 전문행정가 육성을 위해 FIFA가 설립한 석사 학위 코스다. 영국(9~12월), 이탈리아 밀라노(1~3월), 스위스(4~8월)에서 스포츠 입문학을 비롯해 마케팅, 규정 등 축구 행정에 대한 모든 부분을 배우게 된다. 학비는 2만 5,000 스위스 프랑(약 3,000만원) 정도다.
한 시즌 클래스 정원은 엄선된 정예멤버 27~29명이다. 20여개국이 넘는 다국적 멤버들이 모인다. 국내에서는 4명(김주성 심판운영실장, 박용수 총무팀 부장, 김대업 기획팀 부장, 이채리 국제올림픽위원회 커뮤니케이션팀 사원)이 FIFA 마스터 코스를 이수했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학생이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하기 때문에 ‘비영어권’ 출신의 박지성이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2005년부터 영국에서 생활한 부분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7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국제축구연맹(FIFA)가 운영 중인 FIFA 마스터 코스 입학에 합격했다.
FIFA 마스터 코스는 1년 과정이며, 축구 전문행정가 육성을 위해 FIFA가 설립한 석사 학위 코스다. 영국(9~12월), 이탈리아 밀라노(1~3월), 스위스(4~8월)에서 스포츠 입문학을 비롯해 마케팅, 규정 등 축구 행정에 대한 모든 부분을 배우게 된다. 학비는 2만 5,000 스위스 프랑(약 3,000만원) 정도다.
한 시즌 클래스 정원은 엄선된 정예멤버 27~29명이다. 20여개국이 넘는 다국적 멤버들이 모인다. 국내에서는 4명(김주성 심판운영실장, 박용수 총무팀 부장, 김대업 기획팀 부장, 이채리 국제올림픽위원회 커뮤니케이션팀 사원)이 FIFA 마스터 코스를 이수했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학생이 영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구사하기 때문에 ‘비영어권’ 출신의 박지성이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2005년부터 영국에서 생활한 부분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