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브라질 대표팀 출신의 헐크(상하이 상강)가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메디오 티임포’는 22일(한국시간) “세 아이를 둔 헐크가 부인을 떠나 그녀의 조카와 결혼했다”라며 경악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이미 그의 열애 소식은 알려져 있었다. 지난해 7월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친 헐크는 12월 전처 조카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그는 “열애를 숨기고 싶지 않았고 떳떳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조카인 카밀라 역시 “이런 일을 상상하지 못했지만, 감정을 무시할 수 없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반면 전처는 “헐크는 결혼 생활을 끝낸 것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사랑과 애정을 쏟은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고통을 줬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매체는 “카밀라는 연말부터 헐크와 함께 살았다. 하지만 그가 활동하는 중국에 들어가기 위해선 비자가 필요했고 결혼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믿기 힘든 드라마의 완성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메디오 티임포’는 22일(한국시간) “세 아이를 둔 헐크가 부인을 떠나 그녀의 조카와 결혼했다”라며 경악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이미 그의 열애 소식은 알려져 있었다. 지난해 7월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친 헐크는 12월 전처 조카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그는 “열애를 숨기고 싶지 않았고 떳떳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조카인 카밀라 역시 “이런 일을 상상하지 못했지만, 감정을 무시할 수 없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반면 전처는 “헐크는 결혼 생활을 끝낸 것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사랑과 애정을 쏟은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고통을 줬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매체는 “카밀라는 연말부터 헐크와 함께 살았다. 하지만 그가 활동하는 중국에 들어가기 위해선 비자가 필요했고 결혼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믿기 힘든 드라마의 완성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