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 먹튀는 어디로?’ 첼시-PSG, 영입전 선두
‘바르셀로나 먹튀는 어디로?’ 첼시-PSG, 영입전 선두
‘바르셀로나 먹튀는 어디로?’ 첼시-PSG, 영입전 선두

첼시와 파리 생제르망이 우스만 뎀벨레 영입에 주력하는 중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24일(한국시간) “첼시와 PSG가 뎀벨레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와 PSG는 계속해서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며 “두 팀의 제안은 비슷하므로 결정은 뎀벨레에게 달렸다”고 덧붙였다.

뎀벨레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 슬럼프, 불성실한 태도로 질타를 받으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이와 함께 훈련 지각, 무단 불참 등으로 차비 감독에게 반기를 드는 행동을 보이면서 제대로 낙인이 찍혔다.

바르셀로나는 더 이상 뎀벨레가 필요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처분에 주력했다. 관심을 보이는 팀도 있었기에 이적설은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뎀벨레의 이적은 없었다. 바르셀로나에 잔류해 계속 함께한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이적료 없이 뎀벨레를 영입할 수 있기에 적지 않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