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훈련 제외’ 성범죄 혐의 맨유 선수, 주급은 ‘꼬박꼬박’
입력 : 2022.02.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성범죄 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가 주급은 꼬박꼬박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4일(한국시간) “그린우드는 성범죄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여전히 맨유로부터 주급을 수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현재 성범죄 관련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 여성이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린우드는 경찰에 체포됐고, 조사를 받는 중이다. 맨유는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훈련과 경기 출전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 나이키도 그린우드를 향한 후원을 끊었고, 잉글랜드 대표팀도 합류하지 못할 분위기다.

그린우드는 팀 훈련과 경기에 출전하지 않음에도 맨유로부터 꼬박꼬박 주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스폰서와 이미 저작권 관련 수익도 끊기지 않고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