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을 감싸 안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24일 “트리피어가 케인이 받는 비판 수준이 너무 강해 놀랬다며 그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20일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낸 토트넘은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그러나 24일 번리전 공격에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경기가 끝나고 케인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겪던 케인은 최근 조금씩 득점력이 살아나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득점 없이 침묵하자 다시금 손가락질받고 있다. 비난이 거세지자 트리피어가 나서 그를 변호했다.
트리피어는 케인과 같은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이다. 또한, 과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트리피어는 BBC 라디오에서 “케인이 항상 골을 넣는 선수이기에 사람들이 그가 득점하지 못하면 화를 내는 게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확실한 건 그는 정말 완벽한 스트라이커다. 골뿐만 아니라 경기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로에서 비판받을 때도 나는 그에 관한 많은 인터뷰를 했었다. 그때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케인이 골을 넣어줄 거라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프로 선수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그런 경기를 펼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케인이니 가능한 일이다. 나는 여전히 그를 믿는다. 그는 기회를 잡으면 분명 바로 득점할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풋볼런던'은 24일 “트리피어가 케인이 받는 비판 수준이 너무 강해 놀랬다며 그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고 전했다.
케인은 지난 20일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낸 토트넘은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그러나 24일 번리전 공격에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경기가 끝나고 케인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겪던 케인은 최근 조금씩 득점력이 살아나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득점 없이 침묵하자 다시금 손가락질받고 있다. 비난이 거세지자 트리피어가 나서 그를 변호했다.
트리피어는 케인과 같은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이다. 또한, 과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트리피어는 BBC 라디오에서 “케인이 항상 골을 넣는 선수이기에 사람들이 그가 득점하지 못하면 화를 내는 게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확실한 건 그는 정말 완벽한 스트라이커다. 골뿐만 아니라 경기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로에서 비판받을 때도 나는 그에 관한 많은 인터뷰를 했었다. 그때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케인이 골을 넣어줄 거라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프로 선수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그런 경기를 펼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케인이니 가능한 일이다. 나는 여전히 그를 믿는다. 그는 기회를 잡으면 분명 바로 득점할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