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막바지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후안 마타(29)도 같은 생각이었다.
맨유는 1일(현지시간) 마타의 블로그를 인용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마타는 5월 전 경기가 결승전 같다고 주장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현재 맨유는 17승 14무 3패(승점 65)를 기록하며 리그 5위다.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로 올라설 수 있었으나 1-1 무승부에 그쳐 실패했다.
산술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3위 리버풀(승점 66), 4위인 맨체스터 시티(승점 66)와 단 1점 차기 때문에 잔여 일정에서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난관에 부딪혔다. 팀 내 부상자와 결장자가 총 9명이다. 이들 모두 대부분 주축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일정도 빡빡하다. 셀타 비고와의 UEFA 유로파리그 4강을 포함해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과의 치열한 리그 경기도 남아있다.
이에 마타는 “이번 주에 큰 경기가 두 개나 있다. 하나는 셀타와의 UEL이고, 다른 하나는 아스널 원정 경기다. 지금부터 우리에겐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그게 우리가 직면하는 방식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1일(현지시간) 마타의 블로그를 인용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마타는 5월 전 경기가 결승전 같다고 주장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현재 맨유는 17승 14무 3패(승점 65)를 기록하며 리그 5위다.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로 올라설 수 있었으나 1-1 무승부에 그쳐 실패했다.
산술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3위 리버풀(승점 66), 4위인 맨체스터 시티(승점 66)와 단 1점 차기 때문에 잔여 일정에서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난관에 부딪혔다. 팀 내 부상자와 결장자가 총 9명이다. 이들 모두 대부분 주축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아울러 일정도 빡빡하다. 셀타 비고와의 UEFA 유로파리그 4강을 포함해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등과의 치열한 리그 경기도 남아있다.
이에 마타는 “이번 주에 큰 경기가 두 개나 있다. 하나는 셀타와의 UEL이고, 다른 하나는 아스널 원정 경기다. 지금부터 우리에겐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그게 우리가 직면하는 방식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