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프랑스가 안방에서 잉글랜드를 제압했다.
프랑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지루, 음바페가 잉글랜드 골문을 노렸다. 허리는 르마, 캉테, 포그바 등이 포진했다. 상대팀 잉글랜드는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알리와 스털링이 화력을 지원했다. 수비는 케이힐, 스톤스, 존스로 구성됐다.
선제골은 잉글랜드였다. 케인이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나온 날카로운 패스를 그대로 밀어 넣었다. 잉글랜드의 선제골이 터지자 프랑스도 반격했다. 올리비에 지루가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고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프랑스의 추격이 성공했다. 움티티가 전반 21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지루의 감각적인 헤딩도 돋보였다. 양 팀의 경기는 21분 만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어 프랑스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 종료 직전 시디베가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가 후반 초반 득점으로 프랑스를 따라 붙었다. 케인이 후반 3분 페널티 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스털링, 체임벌린이 수시로 프랑스 측면을 흔들며 추가골을 노렸다.
잉글랜드는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프랑스의 빈 공간을 노렸다. 양 측면 풀백이 높게 전진해 중원 숫자 싸움에 힘을 더했다. 프랑스도 짧은 패스와 와이드한 방향 전환으로 잉글랜드 수비 블록에 혼란을 줬다.
프랑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뎀벨레가 후반 33분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지루, 음바페가 잉글랜드 골문을 노렸다. 허리는 르마, 캉테, 포그바 등이 포진했다. 상대팀 잉글랜드는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알리와 스털링이 화력을 지원했다. 수비는 케이힐, 스톤스, 존스로 구성됐다.
선제골은 잉글랜드였다. 케인이 전반 8분 왼쪽 측면에서 나온 날카로운 패스를 그대로 밀어 넣었다. 잉글랜드의 선제골이 터지자 프랑스도 반격했다. 올리비에 지루가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고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프랑스의 추격이 성공했다. 움티티가 전반 21분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지루의 감각적인 헤딩도 돋보였다. 양 팀의 경기는 21분 만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어 프랑스가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 종료 직전 시디베가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가 후반 초반 득점으로 프랑스를 따라 붙었다. 케인이 후반 3분 페널티 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스털링, 체임벌린이 수시로 프랑스 측면을 흔들며 추가골을 노렸다.
잉글랜드는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프랑스의 빈 공간을 노렸다. 양 측면 풀백이 높게 전진해 중원 숫자 싸움에 힘을 더했다. 프랑스도 짧은 패스와 와이드한 방향 전환으로 잉글랜드 수비 블록에 혼란을 줬다.
프랑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뎀벨레가 후반 33분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