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탈세 사태를 겪고 있는 호날두가 스페인에서 더 이상 뛰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의 복귀 가능성까지 나타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속보를 통해 "호날두는 스페인에서 더 머물고 싶어하지 않으며 레알에서 떠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레알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다운 활약을 펼쳤던 호날두는 최근 위기에 몰렸다. 바로 탈세 혐의로 인해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추궁을 받고 있기 때문.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가 1,500만 유로(약 190억 원)의 세금 탈루를 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호날두는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호날두는 이러한 스페인 당국의 조사에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세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 대한 불만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호날두는 스페인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로 4년 남아있다. 따라서 호날두가 떠날 결심을 하더라도 그의 이적료와 급료를 감당할 수 있는 팀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시즌 중 이적시장이 열리는 중국에서도 호날두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새로운 행선지가 중국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속보를 통해 "호날두는 스페인에서 더 머물고 싶어하지 않으며 레알에서 떠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레알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다운 활약을 펼쳤던 호날두는 최근 위기에 몰렸다. 바로 탈세 혐의로 인해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추궁을 받고 있기 때문.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가 1,500만 유로(약 190억 원)의 세금 탈루를 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호날두는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호날두는 이러한 스페인 당국의 조사에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세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 대한 불만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호날두는 스페인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로 4년 남아있다. 따라서 호날두가 떠날 결심을 하더라도 그의 이적료와 급료를 감당할 수 있는 팀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시즌 중 이적시장이 열리는 중국에서도 호날두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새로운 행선지가 중국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