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첼시와의 관계는 확실히 끝난 듯 보인다. 디에고 코스타의 다음 행선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낸 코스타는 일단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시아 투어를 마친 첼시 선수단은 1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네마냐 마티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를 일으킨 코스타는 제외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콘테 감독은 프리시즌 중 매체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코스타가 보인 행동은 우리로 하여금 분명한 결정을 내리게 했다. 이미 상황은 끝났다"며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디에구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말을 아꼈다. 영국 '메일'에 따르면 나폴리와의 아우디컵을 앞둔 시메오네 감독은 "현재 있는 선수들 얘기만 할 것"이라며 확답을 피했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에 놓여 있다. 자원을 영입한다 해도 공식 선수로 인정받을 수 없다. 향후 등록을 거친 뒤에야 경기에 내보낼 수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코스타가 1월에 우리에게 온다면..."이라면서 말 끝을 흐렸다. 이내 "아직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코스타는 현재 첼시 선수다. 지금은 우리 선수단에게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제3의 팀이 코스타를 노린다는 보도도 따랐다. 스페인 '스포르트' 등은 코스타가 AC 밀란으로 방향을 틀 수도 있다는 기사를 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질에서 휴가를 보낸 코스타는 일단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시아 투어를 마친 첼시 선수단은 1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네마냐 마티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불화를 일으킨 코스타는 제외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콘테 감독은 프리시즌 중 매체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코스타가 보인 행동은 우리로 하여금 분명한 결정을 내리게 했다. 이미 상황은 끝났다"며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디에구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말을 아꼈다. 영국 '메일'에 따르면 나폴리와의 아우디컵을 앞둔 시메오네 감독은 "현재 있는 선수들 얘기만 할 것"이라며 확답을 피했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에 놓여 있다. 자원을 영입한다 해도 공식 선수로 인정받을 수 없다. 향후 등록을 거친 뒤에야 경기에 내보낼 수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코스타가 1월에 우리에게 온다면..."이라면서 말 끝을 흐렸다. 이내 "아직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코스타는 현재 첼시 선수다. 지금은 우리 선수단에게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제3의 팀이 코스타를 노린다는 보도도 따랐다. 스페인 '스포르트' 등은 코스타가 AC 밀란으로 방향을 틀 수도 있다는 기사를 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