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17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가 5라운드를 치른 가운데 16강 진출 팀도 속속 결정됐다.
2017 UCL 5라운드 E조부터 F조까지 8경기가 22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렸다. 이번 5라운드는 16강 확정 팀들이 대거 나왔다.
E조에서는 리버풀 대 세비야의 조 선두와 16강 진출을 건 대결이 주목 받았다. 리버풀은 세비야 원정에서 전반전 3골로 앞서는 듯 했지만, 후반전 3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E조의 16강 경쟁은 1위 리버풀부터 3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까지 승점 3점 차를 유지해 최종전에서 승부를 갈라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F조는 이미 16강행을 확정 지은 맨시티의 천하가 이어졌다. 맨시티는 페예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스털링의 결승골로 1-0 승리와 함께 조 1위까지 확정 지었다. 나폴리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승리하며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G조는 AS모나코의 탈락 아픔을 맛봤다. 지난 시즌 4강 돌풍을 일으켰던 모나코는 라히프치히와의 홈 경기에서 1-4로 대패해 16강행 실패와 최하위를 확정 지었다. 라히프치히는 모나코전 승리로 2위 포르투와 승점 7점으로 동률이 되면서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행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H조는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에 올라섰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1 역전승과 함께 승점 13점을 기록했다. 레알 역시 아포엘에 6-0 대승으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대신 조 1위는 토트넘이 차지했다. 토트넘이 최종전에서 패해 레알과 승점 13점으로 동률이 된다 하더라도 상대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17 UCL 5라운드 E조부터 F조까지 8경기가 22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렸다. 이번 5라운드는 16강 확정 팀들이 대거 나왔다.
E조에서는 리버풀 대 세비야의 조 선두와 16강 진출을 건 대결이 주목 받았다. 리버풀은 세비야 원정에서 전반전 3골로 앞서는 듯 했지만, 후반전 3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E조의 16강 경쟁은 1위 리버풀부터 3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까지 승점 3점 차를 유지해 최종전에서 승부를 갈라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F조는 이미 16강행을 확정 지은 맨시티의 천하가 이어졌다. 맨시티는 페예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스털링의 결승골로 1-0 승리와 함께 조 1위까지 확정 지었다. 나폴리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승리하며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G조는 AS모나코의 탈락 아픔을 맛봤다. 지난 시즌 4강 돌풍을 일으켰던 모나코는 라히프치히와의 홈 경기에서 1-4로 대패해 16강행 실패와 최하위를 확정 지었다. 라히프치히는 모나코전 승리로 2위 포르투와 승점 7점으로 동률이 되면서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행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H조는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에 올라섰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1 역전승과 함께 승점 13점을 기록했다. 레알 역시 아포엘에 6-0 대승으로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대신 조 1위는 토트넘이 차지했다. 토트넘이 최종전에서 패해 레알과 승점 13점으로 동률이 된다 하더라도 상대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