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 제의설을 일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퍼거슨으로부터 맨유 감독 제의를 받은 기억이 없다. 우리가 2012년에 만날 당시 일상 생활과 축구, 프리미어리그 관련해 이야기만 나눴다. 그는 나에게 맨유 감독 제의 메시지를 주지 않았다. 우리는 서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일 뿐이다”라고 과거 맨유 감독 제의설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지난 2013년 여름 퍼거슨 전 감독이 은퇴 직전 수많은 명장들이 후계자 후보에 올랐다. 당시 바르셀로나부터 바이에른 뮌헨까지 승승장구하던 과르디올라 감독도 후보군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퍼거슨의 후계자는 데이비드 모예스(현 선덜랜드) 감독이 됐고, 이후 루이스 판 할(2014년 ~ 2016년), 현재 조제 모리뉴 감독까지 이어졌다. 아직까지 퍼거슨 전 감독이 이룬 성과에 근처를 가지 못했다.
과르디올라는 맨유가 아닌 현재 맨시티에서 리그 무패 단독 선두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 선두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더구나 맨시티와 맨유는 오는 11일 오전 1시 3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인연을 떠나 선두권 향방을 결정지을 경기이기에 관심은 뜨거워 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과르디올라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퍼거슨으로부터 맨유 감독 제의를 받은 기억이 없다. 우리가 2012년에 만날 당시 일상 생활과 축구, 프리미어리그 관련해 이야기만 나눴다. 그는 나에게 맨유 감독 제의 메시지를 주지 않았다. 우리는 서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일 뿐이다”라고 과거 맨유 감독 제의설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나 퍼거슨의 후계자는 데이비드 모예스(현 선덜랜드) 감독이 됐고, 이후 루이스 판 할(2014년 ~ 2016년), 현재 조제 모리뉴 감독까지 이어졌다. 아직까지 퍼거슨 전 감독이 이룬 성과에 근처를 가지 못했다.
과르디올라는 맨유가 아닌 현재 맨시티에서 리그 무패 단독 선두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조 선두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더구나 맨시티와 맨유는 오는 11일 오전 1시 30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인연을 떠나 선두권 향방을 결정지을 경기이기에 관심은 뜨거워 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