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엄청났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 하지만 다음 과제도 있다?
호날두가 대폭발했다. 4일(한국시간)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 원정에 선발 출격한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의 3-0 대승을 이끌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무엇보다 절실했던 원정 득점에 힘을 보탰다. 호날두는 경기 시작부터 이스코의 패스를 밀어 넣어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중반에는 다니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번뜩이는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마르셀루의 골까지 도우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소속팀, 대표팀 등지에서 환상적인 골을 꽤 자주 연출했던 이브라히모비치. 과거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푸스카스상을 거머쥐었으며, 최근에는 LA갤럭시 이적 직후 장거리 골로 지켜보는 이들을 놀랍게 했다.
'디 마르지오'의 'ESPN' 인용 보도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호날두의 유벤투스전 골은 굉장했다"라면서 축하를 건넸다. 그뿐 아니다. 특유의 너스레도 떨었다. "이제 또 다른 한 가지에 도전해보라. 40m 밖에서 골을 넣는 것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UEFA
호날두가 대폭발했다. 4일(한국시간)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 원정에 선발 출격한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의 3-0 대승을 이끌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무엇보다 절실했던 원정 득점에 힘을 보탰다. 호날두는 경기 시작부터 이스코의 패스를 밀어 넣어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중반에는 다니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번뜩이는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마르셀루의 골까지 도우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소속팀, 대표팀 등지에서 환상적인 골을 꽤 자주 연출했던 이브라히모비치. 과거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푸스카스상을 거머쥐었으며, 최근에는 LA갤럭시 이적 직후 장거리 골로 지켜보는 이들을 놀랍게 했다.
'디 마르지오'의 'ESPN' 인용 보도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호날두의 유벤투스전 골은 굉장했다"라면서 축하를 건넸다. 그뿐 아니다. 특유의 너스레도 떨었다. "이제 또 다른 한 가지에 도전해보라. 40m 밖에서 골을 넣는 것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U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