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부상을 안고 있어도 리오넬 메시는 메시였다. 해트트릭 달성으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최다 무패는 물론 자신의 기록도 새로 썼다.
바르사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2017/2018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홈 경기 3-1 승리로 리그 최다인 38경기 연속 무패 타이 기록을 이뤄냈다. 또한, 리그 단독 선두를 지킨 건 물론이다.
이날 경기에 승부를 결정 지은 건 메시였다. 메시는 0-0 팽팽한 상황인 전반 27분 왼발 프리킥으로 레가네스의 골문을 열었다. 5분 뒤 필리페 쿠티뉴의 패스를 왼발 슈팅과 함께 추가골까지 성공했다. 또한, 후반 42분 해트트릭까지 이뤄냈다. 레가네스전 승리는 메시가 혼자 다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시는 이날 경기 이전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출전 여부 논란이 일었다. 메시의 부상은 시즌 막판 코파 델 레이(국왕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은 물론 오는 6월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민감한 상황이었다.
바르사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메시의 부상이 크지 않다는 판단 아래 선발로 기용했고, 결국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이뿐 만 아니라 자신의 기록도 새로 갈아치웠다. 2003/2004시즌 이후 라리가 최다인 박스 밖 최다인 6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또한, 자신의 바르사 선배인 호나우지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2006/2007시즌 프리킥으로만 6골을 넣었다. 메시는 11년 만에 한 시즌 프리킥 6골로 타이 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갈수록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부상과 견제 모두 뿌리쳤기에 나온 점은 대단하다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사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2017/2018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홈 경기 3-1 승리로 리그 최다인 38경기 연속 무패 타이 기록을 이뤄냈다. 또한, 리그 단독 선두를 지킨 건 물론이다.
이날 경기에 승부를 결정 지은 건 메시였다. 메시는 0-0 팽팽한 상황인 전반 27분 왼발 프리킥으로 레가네스의 골문을 열었다. 5분 뒤 필리페 쿠티뉴의 패스를 왼발 슈팅과 함께 추가골까지 성공했다. 또한, 후반 42분 해트트릭까지 이뤄냈다. 레가네스전 승리는 메시가 혼자 다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시는 이날 경기 이전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출전 여부 논란이 일었다. 메시의 부상은 시즌 막판 코파 델 레이(국왕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은 물론 오는 6월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민감한 상황이었다.
바르사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메시의 부상이 크지 않다는 판단 아래 선발로 기용했고, 결국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이뿐 만 아니라 자신의 기록도 새로 갈아치웠다. 2003/2004시즌 이후 라리가 최다인 박스 밖 최다인 6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또한, 자신의 바르사 선배인 호나우지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2006/2007시즌 프리킥으로만 6골을 넣었다. 메시는 11년 만에 한 시즌 프리킥 6골로 타이 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갈수록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부상과 견제 모두 뿌리쳤기에 나온 점은 대단하다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