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4월 첫 출전이었지만 이청용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았다.
이청용은 2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EPL 36라운드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다. 이달 치른 경기 내내 결장하던 이청용은 팀이 4-0으로 앞선 경기 막바지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 명령을 받았다.
호지슨 감독은 레스터전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이청용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경기 전 기자회견서 이청용에 대해 "나는 그를 잘 알고 있다. 현재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그의 대표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상황에 대해 말했다.
신 감독은 최근 자신의 전술에 맞는 선수면 경기를 뛰지 못해도 일단 명단에 포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청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청용은 지난 3월 대표팀의 유럽 원정 명단에는 제외됐으나 이전에는 이름을 올려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신 감독과 통화를 통해 월드컵 출전에 대해 인식한 호지슨 감독이지만 이청용의 출전 시간은 길지 않았다. 그나마 5경기째 이어지던 결장 흐름을 멈춘 것이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다.
그러나 확실한 인상을 주기엔 시간이 짧았다.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상황이라 추가시간도 길지 않아 이청용은 볼을 몇차례 만져보지 못했다. 그래도 팰리스가 이날 레스터를 5-0으로 크게 이기며 사실상 EPL 잔류를 확정한터라 남은 경기 출전을 기대케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청용은 2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EPL 36라운드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다. 이달 치른 경기 내내 결장하던 이청용은 팀이 4-0으로 앞선 경기 막바지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 명령을 받았다.
호지슨 감독은 레스터전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이청용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경기 전 기자회견서 이청용에 대해 "나는 그를 잘 알고 있다. 현재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그의 대표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상황에 대해 말했다.
신 감독은 최근 자신의 전술에 맞는 선수면 경기를 뛰지 못해도 일단 명단에 포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청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청용은 지난 3월 대표팀의 유럽 원정 명단에는 제외됐으나 이전에는 이름을 올려 측면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신 감독과 통화를 통해 월드컵 출전에 대해 인식한 호지슨 감독이지만 이청용의 출전 시간은 길지 않았다. 그나마 5경기째 이어지던 결장 흐름을 멈춘 것이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다.
그러나 확실한 인상을 주기엔 시간이 짧았다.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상황이라 추가시간도 길지 않아 이청용은 볼을 몇차례 만져보지 못했다. 그래도 팰리스가 이날 레스터를 5-0으로 크게 이기며 사실상 EPL 잔류를 확정한터라 남은 경기 출전을 기대케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