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AS로마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올여름엔 팀을 떠날까.
소문만 무성했다. 마놀라스는 중앙 수비수가 귀한 팀의 영입 후보군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맘때는 바르셀로나, 첼시, 아스널 등과 엮였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체제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바라보는 첼시가 군침을 흘린다는 소식이 돌았다.
만 23세에 로마에 입단한 마놀라스는 지난 4년간 성장세를 보였다. 로마를 떠나 더 큰 팀에서 뛸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마르퀴뇨스, 메드히 베나티아, 알레시오 로마뇰리 등에 이어 또 하나의 로마산 센터백을 기대해볼 만도 했다.
현 거취는 아직 로마.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선수 대리인이 직접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마놀라스 에이전트가 여러 팀에 영입 제안을 했다"라면서 "그 중 레알 마드리드에 초점을 맞췄다. 상대 팀이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구하리라 봤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다만 레알 측은 조금은 시큰둥했다. '마르카'는 "레알에서도 해당 딜을 분석은 했다. 하지만 마놀라스가 주요 타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문만 무성했다. 마놀라스는 중앙 수비수가 귀한 팀의 영입 후보군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맘때는 바르셀로나, 첼시, 아스널 등과 엮였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체제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바라보는 첼시가 군침을 흘린다는 소식이 돌았다.
만 23세에 로마에 입단한 마놀라스는 지난 4년간 성장세를 보였다. 로마를 떠나 더 큰 팀에서 뛸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마르퀴뇨스, 메드히 베나티아, 알레시오 로마뇰리 등에 이어 또 하나의 로마산 센터백을 기대해볼 만도 했다.
현 거취는 아직 로마.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선수 대리인이 직접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마놀라스 에이전트가 여러 팀에 영입 제안을 했다"라면서 "그 중 레알 마드리드에 초점을 맞췄다. 상대 팀이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구하리라 봤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다만 레알 측은 조금은 시큰둥했다. '마르카'는 "레알에서도 해당 딜을 분석은 했다. 하지만 마놀라스가 주요 타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