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일본 언론이 신태용 감독의 발언을 조명했다. 신 감독은 멕시코전에서 월드컵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했다.
한국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독일이 스웨덴에 승리하면서 실낱같은 16강 확률이 생겼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월드컵인 만큼 신태용 감독의 기자 회견 내용이 전 세계 언론에 옮겨졌다. 일본도 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옮겼다. 일본 ‘야후 재팬’은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2연패에 빠졌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고전 요인을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 멕시코전에 패배했다.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있지만 어렵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 축구계에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라면서 “우리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리그의 활성화와 유소년 육성법을 생각해야 한다. 경험이 부족하다. 하루 아침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 신태용 감독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신 감독은 멕시코전 이후, “4년 후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고 묻자 “월드컵에서 탑 클래스 팀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K리그와 유소년 등 앞으로 축구를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냉정하게 따져야 한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일본과 한국의 월드컵 온도 차는 크다. 일본은 25일 오전 0시 세네갈과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1로 누르고 이변을 만든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독일이 스웨덴에 승리하면서 실낱같은 16강 확률이 생겼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월드컵인 만큼 신태용 감독의 기자 회견 내용이 전 세계 언론에 옮겨졌다. 일본도 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옮겼다. 일본 ‘야후 재팬’은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2연패에 빠졌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고전 요인을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 멕시코전에 패배했다.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있지만 어렵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 축구계에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라면서 “우리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리그의 활성화와 유소년 육성법을 생각해야 한다. 경험이 부족하다. 하루 아침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 신태용 감독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신 감독은 멕시코전 이후, “4년 후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고 묻자 “월드컵에서 탑 클래스 팀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K리그와 유소년 등 앞으로 축구를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냉정하게 따져야 한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일본과 한국의 월드컵 온도 차는 크다. 일본은 25일 오전 0시 세네갈과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1로 누르고 이변을 만든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