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디아도라와 용품 스폰서 계약…2년간 16억 원
입력 : 2012.0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안기희 기자= 울산 현대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 스포츠와 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13일 디아도라 스포츠와 2년 간 16억 원 상당의 용품을 받는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디아도라 스포츠는 현재 유럽 27개국을 비롯해 전세계 약 70여 개국에 분포된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다.

울산은 디아도라 스포츠로부터 2012년 세계 최초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용품을 공급받는다. 특히 ‘숨 쉬는 밑창(Net Breathing System)’을 적용한 축구화 및 런닝화를 선수단에 공급하며 유니폼과 운동복은 기능성 원단 사용과 개별 맞춤 패턴으로 제작해 경기력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다음 달 중순에 있을 용품 후원 협약식에서 울산은 2012년 새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디아도라의 전속 모델인 영화배우 유아인과 함께 국내 시장 인지도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디아도라 전속 모델 유아인 / 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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