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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선덜랜드 구애 뿌리치고 볼턴 잔류

기사입력 : 2012.02.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볼턴 원더러스(이하 볼턴)의 주장 케빈 데이비스(34)가 선덜랜드의 구애를 뿌리치고 소속팀 잔류를 택했다. 데이비스는 볼턴과의 재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31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선덜랜드의 구애를 받고 있는 데이비스가 볼턴과의 재계약 체결에 나설 것이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선덜랜드와 MLS 클럽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볼턴 잔류를 선택했다. 오는 6월 만료되는 볼턴과의 계약 기간도 연장할 전망이다.

데이비스는 2003년부터 볼턴에서 활약한 베테랑 공격수다. 통산 354경기에 나와 74골을 터뜨린 데이비스는 볼턴 주장을 역임 중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중용받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볼턴의 재정난까지 겹치며 최근 이적설에 시달렸다.

데이비스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표한 클럽은 선덜랜드다. 선덜랜드는 '주포' 니클라스 벤트너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테랑 공격수' 데이비스 영입에 나섰다. 마틴 오닐 감독이 직접 데이비스 영입을 종용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오닐 감독은 영국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데이비스와 같은 베테랑 공격수는 위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데이비스 영입을 희망했다.

이 과정에서 선덜랜드는 데이비드에게 1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을 제시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볼턴 잔류를 선택했다. 모험이 아닌 의리를 지킨 것이다.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 역시 "데이비스는 볼턴의 주장이며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았다. 데이비스가 볼턴에 남았으면 좋겠다"며 데이비스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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