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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델레이] 돌풍의 미란데스, 빌바오에 1-2 석패...요렌테 2골

기사입력 : 2012.02.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코파 델레이(스페인국왕컵) 4강에 오른 스페인 3부리그 클럽 미란데스의 돌풍이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에 아쉽게 가로막혔다. 하지만 아직 역전의 기회는 남아 있다.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는 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트라다 페르난데스 경기장에서 치른 ‘2011/2012 스페인 코파 델레이’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미란데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빌바오는 전반 17분과 26분에 스페인 대표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데마르코스가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슈팅으로 마무리했고, 이어 문전 왼쪽을 드리블 돌파로 무너트린 뒤 예리한 땅볼 슈팅을 성공시켰다.

미란데스는 이후 총공세를 폈다. 점유율에서 앞섰고, 4차례 슈팅 시도도 11회로 빌바오 보다 많았다.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만회했다. 카네다의 장거리 로빙 패스를 라바리가 이어 받아 문전 왼쪽에서 날카로운 마무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미란데스는 경기 막판까지 총공세를 폈지만 아쉽게 동점골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라리가 전통의 강호 빌바오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추가 시간 득점으로 점수 차이를 좁혀 2차전 뒤집기의 여지를 남겼다.

비야레알, 라싱 산탄데르, 에스파뇰을 차례로 무너트리며 프리메라리가 클럽을 상대로 연전연승을 거둬온 미란데스는 2차전 빌바오 원정에서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두면 결승에 오를 수 있다. 2일 새벽에는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가 준결승 1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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