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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3R] '헛심' 아스널, 볼턴 원정 무승부...박주영 결장

기사입력 : 2012.02.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아스널이 볼턴과 비기면서 무승 탈출에 실패했다. 박주영은 이날도 벤치에 머물렀다.

1일(현지시간)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볼턴과 아스널이 치열한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 지난 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잡아낸 볼턴은 강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였다. 반면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3경기 연패는 끊어냈지만 부진이 계속되었다. 순위도 7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박주영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경기는 아스널의 압도적 우세로 시작되었다. 전반 8분 베르말렌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판페르시가 머리로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골라인 선상에 있던 수비수 휘터가 침착하게 걷어냈다. 전반 10분과 12분에는 램지와 채임벌린이 각각 좋은 슈팅 기회를 허비했다.

아스널의 맹공이 숨을 고르는 틈을 볼턴이 노렸다. 전반 20분 후방 롱패스를 따라 들어간 은고그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그러나 은고그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23분에는 볼턴다운 세트피스 공격 기회를 살렸다. 크로스에 이은 혼전으로 다시 은고그가 절호의 찬스를 잡았으나 이번에는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5분 아스널의 월컷이 골키퍼와 맞선 장면에서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아스널은 후반 들어선 골대 불운에 땅을 쳤다. 후반 26분 사냐의 오른쪽 크로스를 판페르시가 골문 바로 앞에서 왼발로 방향만 꺾어놓았다. 하지만 슈팅은 볼턴의 오른쪽 골대를 강하게 맞고 튕겨 나왔다. 판페르시는 후반 35분 시도한 칩슛이 크로스바를 맞혀 후반에만 골대에 두 번 막히는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가 막판을 향해 가면서 오픈 게임 형식으로 흘렀다. 아스널의 맹공에 잘 버틴 볼턴도 수비에만 물러나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역습에 나섰다. 후반 43분 마크 데이비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와 골키퍼에 연속해서 걸렸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아 논란을 낳았다. 경기는 결국 0-0으로 종료되었다.

▲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2012년2월1일 – 리복 스타디움)
볼턴 0
아스널 0
*경고: 스타인손(볼턴), 베르말렌(아스널)
*퇴장: -

볼턴 출전명단(4-5-1)
보그단(GK) – 리켓츠, 휘터, 나이트, 스타인손 – 페트로프(툰차이 81’), 무암바, 리오-코커(프라틀리 89’), M.데이비스, 이글스 – 은고그(K.데이비스 74’) / 감독: 오언 코일
*벤치잔류: 야스켈라이넨, 보야타, 클라스니치, 라일리

아스널 시티 출전명단(4-3-3)
슈쳉스니(GK) – 베르말렌, 코시엘니, 메르테자커, 사냐 – 아르테타, 송, 램지(로시츠키 80’) – 월컷, 판페르시, 옥슬레이드-채임벌린(앙리 69’) / 감독: 아르센 벵거
*벤치잔류: 파비안스키, 아르샤빈, 베나윤, 코클랭,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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