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광저우 전훈 떠나… 현지서 6차례 연습경기 예정
입력 : 2012.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인천 유나이티드가 2차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4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했다. 24일까지 광저우에서 머물며 시즌 개막에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인천은 광저우 전지훈련에서 하루 3차례에 걸친 체력, 전술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장수 감독이 지휘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 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도 익혀 팀 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허정무 인천 감독은 “지난 괌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지구력과 스피드 등 기본 체력을 충분히 다졌다. 광저우에서 팀 플레이와 부분 전술 등 조직력을 다져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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