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돌' 포미닛, K리그에 뜬다…개막전 이벤트 풍성
입력 : 2012.03.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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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한류 아이돌’ 가운데 최고의 섹시미를 자랑하는 포미닛이 2012시즌 K리그의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앞장섰다. 포미닛이 2012시즌 K리그 공식 개막전인 전북 현대 모터스와 성남 일화 천마의 경기장에 출격한다.

‘현대오일 뱅크 K리그 2012’는 오는 3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시즌 대장정을 시작한다. K리그는 겨우내 기다린 축구팬들에게 상상 이상의 만족감을 안겨주기 위해 푸짐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전 일정의 백미는 전북과 성남의 대결이다. 전북은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이고 성남은 FA컵 챔피언이다. 리그 우승팀과 컵 대회 우승팀이 격돌하는 슈퍼컵 대회가 폐지된 이후 K리그 개막전의 공식 일정은 슈퍼컵 대리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전북과 성남의 경기가 개막전 8경기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또 있다. ‘특급 한류 섹시 아이돌’ 포미닛의 하프타임 축하공연이다. 포미닛은 당대 최고의 섹시 아이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아를 비롯해 허가윤, 전지윤, 남지현, 권소현 등으로 구성된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홈 경기를 주관하는 전북은 포미닛의 공연 외에도 경기 전 슛돌이 게임, 무료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무료 솜사탕, 시식 행사, 자동차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i30 승용차, 해비치호텔 숙박권 등 경품도 푸짐하다.

전북-성남 경기 외에도 K리그 개막전의 이벤트는 화려하다. 대구FC와 FC서울(4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의 경기에는 슈퍼스타K3의 주인공 울랄라 세션이 공연을 갖고, 수원 블루윙즈와 부산 아이파크(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경기에는 ‘힙합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미니 콘서트가 하프타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FC와 대전 시티즌(4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의 경기에는 정범균, 최효종 등 사마귀 유치원팀이 미니 개그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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