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통산 1300호골 주인공은 누구?
입력 : 2012.03.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울산 현대의 통산 1,300호골을 터뜨리는 선수는 누구일까?

울산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라운드 현재 통산 1,298골을 기록하고 있다. 1,292골로 올 시즌을 시작한 울산은 리그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대기록에 2골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기당 1.5득점을 올리는 울산의 발걸음을 생각하면, 오는 31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5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1,300호 골이 터질 가능성이 크다.

가장 가능성이 큰 선수는 2라운드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근호다. 그 이외에도 김신욱과 김승용 그리고 곽태휘도 대기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울산은 1,300호골 기록 달성을 앞두고 이벤트를 벌인다. 울산은 28일 “지난 2라운드 경남전을 시점으로 1,300호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경기장 출입문에 비치된 매치데이 페이퍼를 이용해 응모할 수 있다”라고 했다. 울산은 정답을 맞춘 이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릴 예정이다. 당첨자는 골을 터뜨린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시합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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