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인천축구전용구장에 서식하는 두루미가 바뀔 전망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달 1일 벌어지는 경남FC와의 홈 경기에 온 신경이 곤두서 있다. 지난 24일 벌어진 대전과의 경기에서 마스코트인 ‘유티 폭행사건과 서포터간의 물리적 충돌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수습하느라 힘겨운 한 주를 보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홈 경기 중 한 경기를 제3의 지역에서 치르라는 내용의 징계도 받았다.
아픔은 시간이 가면 잊을 수 있어도 상처는 남는 법이다 24일 대전 서포터 두 명에게 폭행당했던 ‘유티(인천 마스코트)’는 경남전에 오지 않을 전망이다. 인천의 한 관계자는 “그 분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분이 ‘유티’가 될 것 같다”라며 “잠시 입원도 했었고, 몸과 마음이 다 안 좋은 상태인 걸로 알고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래도 경기는 계속해야 한다. 인천은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자라보고 놀란 가슴은 솥뚜껑보고도 놀란다고 했던가? 일주일 만에 다시 홈 경기를 치르는 인천의 발걸음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경기장에 안전 유지를 인한 인원이 대거 증원될 예정이다. 인천 관계자는 "이번 경기부터 경기장에 안전을 위해 경찰 병력 투입된다. 그리고 원정팀과 홈팬 사이에 정복을 입은 경찰들이 앉을 예정"이라고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달 1일 벌어지는 경남FC와의 홈 경기에 온 신경이 곤두서 있다. 지난 24일 벌어진 대전과의 경기에서 마스코트인 ‘유티 폭행사건과 서포터간의 물리적 충돌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수습하느라 힘겨운 한 주를 보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홈 경기 중 한 경기를 제3의 지역에서 치르라는 내용의 징계도 받았다.
아픔은 시간이 가면 잊을 수 있어도 상처는 남는 법이다 24일 대전 서포터 두 명에게 폭행당했던 ‘유티(인천 마스코트)’는 경남전에 오지 않을 전망이다. 인천의 한 관계자는 “그 분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분이 ‘유티’가 될 것 같다”라며 “잠시 입원도 했었고, 몸과 마음이 다 안 좋은 상태인 걸로 알고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래도 경기는 계속해야 한다. 인천은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자라보고 놀란 가슴은 솥뚜껑보고도 놀란다고 했던가? 일주일 만에 다시 홈 경기를 치르는 인천의 발걸음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경기장에 안전 유지를 인한 인원이 대거 증원될 예정이다. 인천 관계자는 "이번 경기부터 경기장에 안전을 위해 경찰 병력 투입된다. 그리고 원정팀과 홈팬 사이에 정복을 입은 경찰들이 앉을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