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청용이가 큰 충격에 빠졌나봐요”
입력 : 2012.05.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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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박주영에 대해서 김태영 코치도 묻던데요?”
'뜨거운 감자' 박주영이 행방이 묘연해진 상황에서, 또 하나의 이해당사자인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박주영과 연락이 닿지 않아 답답한 모양. 코칭 스태프인 김태영 코치가 모 기자에게 박주영의 근황을 물었다고.

▲ “청용이가 큰 충격에 빠졌나봐요”
긴 부상의 터널을 뚫고 그라운드에 오른 '블루 드래곤' 이청용. 하지만 소속 팀인 볼턴 원더러스는 강등을 확정. 어쩌면 다음 시즌을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보내야 할 수도 있는 상황. 향후 잔류 및 이적 등 거취를 에이전트에게 물어보자 하는 말. 이청용은 귀국 일정을 확정하지 않고 일단 볼턴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 “맨시티전 부심에게 고마워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지동원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맨시티전을 회상하며 던진 말. 당시 지동원의 골 장면은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정리=이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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