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가 에딘손 카바니(25) 지키기에 나섰다.
아우렌티스 구단주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스포츠 전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카바니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세리에A 35경기에서 23골을 터뜨렸을 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로 나폴리를 16강까지 이끌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이러한 활약에 맨체스터 시티, 첼시, 인터 밀란, 파리 생제르망 등 유럽 유수의 클럽들이 카바니 영입에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
이에 아우렌티스 구단주는 “카바니를 데려가기 위해 엄청난 액수를 제시하면 나는 막을 수가 없다”라고 말한 뒤 “지금은 어떤 클럽도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막대한 거금이 아니면 카바니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카바니는 2015년 6월까지 나폴리와 계약이 되어 있다. 계약 종료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빅 클럽들이 카바니를 잡기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의 이적료가 필요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우렌티스 구단주는 “1억 유로(약 1,480억) 이상의 특별한 이적 제의라면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라며 희망가격을 넌지시 밝히며 일말의 여지는 남겨뒀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아우렌티스 구단주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스포츠 전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카바니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세리에A 35경기에서 23골을 터뜨렸을 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로 나폴리를 16강까지 이끌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이러한 활약에 맨체스터 시티, 첼시, 인터 밀란, 파리 생제르망 등 유럽 유수의 클럽들이 카바니 영입에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
이에 아우렌티스 구단주는 “카바니를 데려가기 위해 엄청난 액수를 제시하면 나는 막을 수가 없다”라고 말한 뒤 “지금은 어떤 클럽도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막대한 거금이 아니면 카바니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카바니는 2015년 6월까지 나폴리와 계약이 되어 있다. 계약 종료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빅 클럽들이 카바니를 잡기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의 이적료가 필요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우렌티스 구단주는 “1억 유로(약 1,480억) 이상의 특별한 이적 제의라면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라며 희망가격을 넌지시 밝히며 일말의 여지는 남겨뒀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