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회장 “헐크 이적설은 루머일 뿐”
입력 : 2012.06.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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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포르투의 간판 스트라이커 헐크(25) 이적설에 회장이 직접 나서 진화에 나섰다.

포르투의 회장 핀투 다 코스타 회장은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포르투는 헐크의 이적에 대해 다른 팀으로부터 제의 받은 적은 없다”며 “헐크에 대한 모든 이적설은 루머일 뿐이다. 사실이라면 헐크는 벌써 포르투를 떠났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헐크는 첼시와 파리 셍제르망의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첼시는 에당 아자르와 마르코 마린을 영입한 데 이어 공격력 보강을 위해 헐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첼시는 헐크 영입에 3000만 파운드(약 540억)를 책정한 상태다.

헐크는 2008년 포르투에 입단한 후 162경기 출전에 70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다. 헐크는 2010-2011시즌 23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당시 포르투의 리그 무패 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이끌어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헐크는 포르투와 2014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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