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주장, ''이청용, 팀으로 돌아와 열심히 뛸 것''
입력 : 2012.06.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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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볼턴 원더러스의 주장 케빈 데이비스(35)가 이청용(23)과 스튜어트 홀든(26)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5일 데이비스는 영국 지역지 '볼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청용과 홀든의 이적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데이비스는 "최근 충성심에 관해 많은 말을 했다"며 먼저 팀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 이어 "홀든과 이청용은 오랜 부상을 겪었지만 그들은 최근 3년 중 2년간 시즌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그들도 이런 사실을 증명하길 원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볼턴은 2011/2012시즌 리그 18위에 그치며 2부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강등과 함께 볼턴이 스타 플레이어들의 연봉을 감당하기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왔다. 마크 데이비스와 홀든 등 주요 선수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부상에서 갓 회복한 이청용 역시 이적이 유력한 선수로 꼽혔다. 다행히 구단과 2015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져 이적설이 물 밑으로 가라앉았다.

데이비스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들(이청용과 홀든)은 모두 (팀으로) 돌아와 열심히 뛸, 그런 인격을 지녔다고 생각한다"며 두 선수에 대한 믿음을 표시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한 마크 데이비스를 보라"며 "그는 덕분에 정말 대단한 선수로 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청용과 홀든 역시 마찬가지다"며 "그들이 (팀으로) 돌아와 프리시즌을 잘 보내기를 바랄 뿐"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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