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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비수 정민형, 4일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 2012.07.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축구계에 또 한 차례 비보가 전해졌다. 부산아이파크 수비수 정민형(25)이 사망했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4일 양주 인근 외지에 주차된 정민형의 승용차 안에서 선수가 숨진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정민형은 운전석에 상체를 기울인 채 앉아있었으며 차량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에서는 당시 발견된 유서와 상황을 토대로 신변 비관과 우울증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유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구단은 의정부 백병원에 위치한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2010년 한국국제대를 졸업하고 연습생 신분으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한 정민형은 이번 시즌 2경기에 출전 했다. 지난 4월 11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재활 치료 중에 있었던 정 씨는 다음 주 9일 구단에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사진제공=부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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