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브라질 출신 헤난·플라비오 영입
입력 : 2012.07.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브라질 출신 공격 듀오 헤난과 플라비오를 영입했다.

전남은 부상과 적응 실패로 계약해지한 실바, 빠울로를 대신할 외인 공격수로 헤난과 플라비오를 낙점했다.

헤난은 최전방 및 좌우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 빠른 측면 돌파가 장점이다. 플라비오는 섀도우 공격수로 플레이메이킹에 능하다. 패싱력과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16개 구단 중 최소 득점 2위(16골)에 그친 전남은 두 선수의 가세로 팀의 부족한 공격력이 개선되길 기대한다.

두 선수는 빠르면 8일 성남 원정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헤난, 플라비오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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