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난도 보내고 공격수 빠울로 영입
입력 : 2012.07.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의 빠울로(28)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인천은 10일 “브라질 공격수 빠울로를 영입했다”라며 “2004년 브라질 포티구아팀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뒤 2005년 프랑스 리그를 거쳐 2007년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다”라고 설명했다.

빠울로는 184cm의 키에 몸무게가 84kg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인천은 “제공권은 물론 왼발과 오른발을 모두 사용하며 페널티 에어리어 주변에서 골결정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골잡이형의 스트라이커로 인천의 득점력 빈곤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인천의 새로운 스트라이커는 빠르면 오는 15일 FC서울과의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인천은 “프로축구연맹에 선수 등록이 완료 되는대로” 경기에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빠울로를 영입하면서 미드필드에서 활약하던 난도는 브라질 원소속팀인 포르투게자로 돌아갔다.인천과 난도는 양자합의하에 계약해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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