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보낸 맨유, '브라질 신성' 루카스에 관심
입력 : 2012.07.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지성(31)과 결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브라질 신성 루카스 모우라(19, 상파울루) 영입전에 가세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자 보도에서 '맨유가 루카스 영입에 근접했다'고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맨유는 루카스 영입을 위해 3천만 파운드(약 532억 원) 안팎의 이적료를 제시할 전망이다.

루카스는 상파울루 간판스타다. 일찌감치 이름을 알린 그는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다. 2011년부터 루카스는 브라질 A팀에서도 활약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자연스레 빅리그 클럽들의 러브콜도 즐비하다.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 밀란에 이어 최근에는 맨유도 루카스 영입전에 가세했다.

애초 루카스는 인테르행이 유력했다. 세대교체에 나선 인테르는 루카스 영입을 통해 새로운 공격진을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상파울루의 제수스 로페스 단장은 인테르의 루카스 영입을 부인했다. 이적료 차액 때문이다.

단장은 "루카스에 대한 인테르의 영입 제의는 없었다. 그리고 인테르가 고려 중인 2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로는 루카스를 살 수 없을 것이다"며 인테르 이적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 틈을 타 맨유가 루카스 영입에 나섰다. 'ESPN'은 맨유가 루카스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2012시즌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내줬다. 이에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분주히 보내고 있다. 지난 9일 박지성을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보낸 맨유는 새로운 공격진 구성에 여느 때보다 열을 올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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