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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봉길, 감독대행 꼬리표 떼다

기사입력 : 2012.07.1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김봉길 감독대행(46)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인천 구단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16일 “김봉길 감독이 부임한 이래 지난 일요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3대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등 최근 7경기에서 3승 4무의 성적으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팀을 강등권의 위기에서 탈출 시키는 등 노고를 인정해서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확실한 권한을 갖고 팀을 더욱 잘 이끌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평동중, 부평고를 거친 인천 토박이 김봉길 신임감독은 현역 시절 유공과 전남에서 활약하다 2008년 인천 코치로 부임했다. 2010년 6월 페트코비치 감독 사임 당시와 지난 4월 11일 허정무 전 감독의 사퇴로 두 차례 대행 자리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전반기 막바지 부진을 딛고 최근 리그 7경기 3승 4무를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송영길 시장이 관전한 15일에는 리그 2위 FC서울전에서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봉길 신임감독은 “고향 팀의 지휘봉을 잡게 돼서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다. 하지만 그만큼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 좋은 경기 내용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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