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알바니아 U-21 대표 소콜 영입
입력 : 2012.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동유럽 알바니아의 21세 이하(U-21) 대표선수인 소콜(21 Sokol Cikalleshi)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인천은 17일 소콜의 영입을 알리며 “185cm, 80kg의 당당한 체격에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로 양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패싱력이 뛰어나 쉐도우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도 볼 수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은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빠울로에 이어 소콜까지 영입하며공격진의 무게감을 한층 높였다.

소콜은 알바니아 U-17, U-19 대표를 거친 유망주로 U-21대표 경기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었다. 그는 17세의 나이로 알바니아 베사(Besa)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2011~12시즌에는 티라나(Tirana)에 임대됐는데 6경기에 출전해서 1골을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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