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데니스(한국명 이성남, 35)가 강원FC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데니스가 6년 만에 K리그 복귀를 꿈꾸고 있다. 데니스는 19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김학범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량을 선보였다.
러시아 리그 톰 톰스크에서 활약하던 데니스가 강릉을 찾은 것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서다. 옛 스승이 이끄는 강원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데니스는 김 감독과 성남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다. 당시 김 감독은 수석코치였다.
데니스가 강원 유니폼을 입을 지는 미지수다. 강원의 한 관계자는 “일단 예전의 데니스는 아니다”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독님의 판단이다. 강등 문제가 걸려있기에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필요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원은 데니스를 며칠 더 지켜보고 계약 여부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데니스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기에 외국인 쿼터를 걱정할 일은 없다.
데니스가 6년 만에 K리그 복귀를 꿈꾸고 있다. 데니스는 19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김학범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량을 선보였다.
러시아 리그 톰 톰스크에서 활약하던 데니스가 강릉을 찾은 것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서다. 옛 스승이 이끄는 강원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데니스는 김 감독과 성남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다. 당시 김 감독은 수석코치였다.
데니스가 강원 유니폼을 입을 지는 미지수다. 강원의 한 관계자는 “일단 예전의 데니스는 아니다”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독님의 판단이다. 강등 문제가 걸려있기에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필요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원은 데니스를 며칠 더 지켜보고 계약 여부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데니스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기에 외국인 쿼터를 걱정할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