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8월 15일 안양서 잠비아와 평가전
입력 : 2012.07.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8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데이에 잠비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월 15일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A매치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잠비아의 FIFA 랭킹은 41위로 한국(28위)보다 낮지만 만만히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지난 2월 열렸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역대 전적에서도 1승2패로 한국이 열세다.

한국 대표팀은 9월 11일에 우즈베키스탄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3차전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다. 앞서 2차전까지 연승을 달린 A대표팀이지만 지난 6월 이후 특별한 소집이 없었다.

잠비아전 입장권은 8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특석 5만원, 1등석 3만원, 2등석 2만원이다. 입장권은 www.kfaticket.com 또는 하나은행 전국지점, 안양시(안양시청, 구청, 각 동 주민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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